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포스트시즌 (문단 편집) == 준플레이오프 == ||<-12><:> '''준플레이오프 (2016. 04. 15)''' || ||<-5><:> {{{#white SK telecom T1 }}} ||<|2><:> '''3''' ||<|2><:> 1 ||<-5><:> {{{#white Jin Air Greenwings }}} || || ○ || × || ○ || ○ || - || × || ○ || × || × || - || ||<-5><:> '''PO 진출''' ||<-2><:> '''결과''' ||<-5><:> 4위 || ||<-4><:>'''{{{#black 준플레이오프 MVP}}}'''|| ||<:> {{{#white 1세트}}} ||<:> {{{#white 2세트}}} ||<:> {{{#white 3세트}}} ||<:> {{{#white 4세트}}} || ||<:> [[이재완]][br](Wolf) ||<:> [[이성혁]][br](Kuzan) ||<:><-2> [[이상혁]][br](Faker) || 롤챔스 쇼에서는 아프리카가 와일드카드전에서 올라온다는 가정 하에 클템은 SKT, 고용준 기자는 아프리카의 승리를 예측했다. SKT 입장에서 여전히 불안 요소가 많은 편은 아니다. 진에어가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3강과 2라운드 동일한 성적을 거둔 아프리카를 격파하기는 했지만 그 경기력이 진짜 3강을 위협할 수준이었냐면 그건 아니기 때문. 진에어가 잃어버린 단단함을 되찾았을지언정 창을 날카롭게 깎아온 느낌은 아니었고, 아프리카의 경험부족이 더 크게 작용했다. SKT가 조심해야 할 것은 2라운드때 확실하게 깨버렸다고는 하지만 아직 미묘한 여운이 남은 듀크와 트레이스의 인간 상성, 그리고 요즘 기복이 생긴 페이커와 그 페이커를 상대로 라인전만큼은 주로 잘하는 쿠잔 정도. 트레이스가 깜짝 카드를 준비해올 수도 있고 이렇게 되면 진에어가 1라운드처럼 탑 미드 정글 강공으로 역대박을 칠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팀적으로는 초반에 터뜨리지 못하면 ROX나 kt를 상대로 후반 운영에서는 확실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불안 요소다. 진에어의 경우 먼저 거는 한타는 못하지만 어쩄든 탄탄하기 때문에 SKT가 조급해질 위험은 존재한다. 팬덤의 예상과는 다르게 SKT 입장에서는 굉장히 자신만만한 모양으로, '''준플옵에서는 SKT측의 요청으로 1세트부터 5세트까지 전부 진에어가 블루 진영에서 경기하고 SKT가 레드 진영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IEM 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SKT 코치진은 정말 확실한 승기를 잡지 않는 이상에는 최대한 변수 제거에 주력하는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다가, 확실하게 승기를 잡으면 그거 하나만을 위해 막나간다 싶을 정도의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올레드라는 건 심해부터 천상계까지 불리한 진영이라고 자타공인된 상태인지라 이렇게까지 자신 있게 할 만한 게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사전 감독 코멘터리로 진에어가 블루를 잘 해서 주고 이긴다느니 SKT가 레드에서 더 유리하다느니 하는 멘트를 던지긴 했으나, 사실상 진에어 상대로는 셀프 페널티를 안고도 압승할 자신이 있다는 엄청난 도박수를 던진 셈. 클템의 분석에 의하면 밴픽에 자신 있는 팀이 레드 진영을 선호[* 1티어급 픽이 10카드 이상 넘어가는 2016 스프링 특성상, 어지간한 거 다 열어주고 블루에 하나 떠넘긴 뒤 레드에서 2개를 가져오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한다고는 하지만, 플레이상 블루 사이드의 이점이 확실하다는 것 또한 짚고 넘어갔다. 아마 진에어 입장에서 올블루라는 플레이상 이점을 노리고 SKT의 요청을 승인한 것으로 보이지만, 픽밴에서의 불리함이 있는 것도 사실. 결국 1세트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이냐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 멘트를 거르고 보면[* 실제로 1세트 밴픽 전 나온 분석화면에서 SKT는 블루 사이드일 때 승률이 더 높고 진에어는 레드사이드일 때 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정규시즌 전체 승률을 따진 것으로, 해설진의 말에 의하면 2라운드 승률만을 두고 SKT가 올레드를 계산한 것으로 보인다.] 레드 사이드의 불리함을 약간 떠안더라도 픽을 끝까지 보고 [[날빌]]에 당하지 않으면 진에어를 무난히 잡을 수 있다는 SKT의 자신감이 드러난 것이라고 보인다. SKT는 최전성기에 주로 이런 변수 제거용 밴픽 전략 및 안정적 조합을 추구하다가 가끔 역으로 페이커 중심의 깜짝 카드를 꺼내들곤 했는데, 이것이 밴픽 싸움에서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진에어 입장에서는 2라운드 들어 다소간 기복이 생긴 페이커의 폼을 역이용해 블루 사이드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